“솔잎”은 동의보감 [허준1611] 에 이렇게 기록되어 있습니다. “솔잎은 풍습창을 다스리고, 오장을 편하게 하고, 위장병, 중풍, 신경통, 천식, 관절염, 악성종양, 불면증, 빈혈에도 좋다.” 특히 고혈압과 동맥경화증, 중풍예방에 좋다고 합니다.
중국 명나라때 만들어진 本草綱目(이시진1655)에는 “솔잎을 생식하면 종양이 없어지고, 모발이 돋아나며, 오장을 편안하게 하고 오랫동안 복용하면 불로장수 한다”라고 소개했다. 솔잎이 혈액의 정화작용, 혈액순환 개선, 소염·진통 효과, 감기·기관지 천식 예방효과가 있습니다.
솔잎의 약리를 분석해보면 굉장히 중요한 성분이 있는데 솔잎이나 소나무는 우리 혈관을 확장시켜주는 작용이 있습니다.
혈관을 확장시키면 혈류가 잘 순환됩니다.
또 한가지는 그로 인해서 노폐물이 빠져나갑니다.
스트레스가 해소되고 피로감이 회복되는 효과가 있습니다.
흔히 우리가 말하는 중풍이란 질환들이 혈류가 막히는 것들입니다.
나이가 들수록 혈류 순환에 문제가 발생함으로써 중풍, 심장병, 동맥경화가 많이 발생하는데 솔잎은 이러한 질환들을 완화시키는데 탁월한 효과가 있습니다.
그리고 항상화 효과와 콜레스테롤을 억제시키는 효과와 비타민A, K, C가 다량 함유되어 있어 자양강장의 효과도 있습니다.
또한, 니코틴이나 아편 등 현대인들은 체내에 좋지 않은 공해 물질이 많이 쌓여 있는데 이러한 노폐물들을 체외로 배출해주는데 중요한 약재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